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18일까지 접수, 22일 결과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도민에게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공관은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와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건축물의 의미가 잘 담긴 명칭이 정해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밝힌 것처럼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점...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