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난개발 논란에도 은화삼지구 아파트 건설 승인…환경단체 강경대응 예고
경기도 용인시 은화삼지구 공공주택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되자,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등이 강경 대응으로 맞서겠다고 나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번지 일대는 지난 2017년 11월 '은화삼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자연녹지-제2종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되면서 28층 4013세대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다. 문제는 이 지역 중 일부가 수령 41년 이상 된 수목들이 50%이상 존재하는 임상도 5영급 지역이라는 것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7조 3항에 의한 '토...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