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꿈치를 들어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게시
발꿈치를 들어요 첫눈이 내려올 자리를 만들어요 교보생명은 27일 겨울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꾸준하고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