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내년 4분기 CBDC 실거래 테스트 나선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참여 은행 선정 방향 등을 포함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크게 ‘실거래 테스트’와 ‘가상환경에서의 기술 실험’으로 구분돼 실시될 예정이다. CBDC 기반 예금 토큰 등에 디지털 바우처 기능을 적용할 경우, 현재 바우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수수료, 복잡하고 느린 정산 프로세스, 사후 검증 방식의 한계 및 부정수급 우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실거...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