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판호 발급 재개… “수출길? 더 지켜봐야”
중국이 8개월 만에 판호 발급을 재개했다. 국내 게임사는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전망을 낙관하지는 않는 모양새다. 판호보다는 중국 내 게임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1일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45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일종의 허가증이다. 중국은 지난해 7월을 끝으로 게임 판호 발급을 돌연 중단했다. 연예계와 문화 전반에 가해진 규제 여파가 게임 업계를 덮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