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예술의전당, 3월 공식 개관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올해를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3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소수 전문가와 예술가 위주에서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형 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5개 분야, 100명이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운영, 문화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