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롱 만난 시진핑…통상·우크라전 현안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3자 회담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두 지도자의 방문을 환영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유럽과 중국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륙의 미래는 중국과의 관계를 균형 잡힌 방식으로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렸다”며 “우리는 역사의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