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이달 착공…내년까지 56억 투입
강원 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혁신주거타운을 조성한다. 내년까지 총 56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청년혁신주거타운은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 연면적 1183㎡, 건축면적 789㎡에 2층짜리 단독주택 9개 동이 들어선다. 청년혁신주거타운은 가족형(83.64㎡) 4개동 4호, 공유형(84.92㎡) 5개동 10호 등 총 9개동 14호로 구성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데 이어 12일...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