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연휴 첫날 강원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8명 중경상
추석 황금연휴 첫날 강원에서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금강산콘도 앞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20대 관광객 A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3시 20분께 오후 3시 2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군 서면7터널(양양방향)에서 소나타 등 승용차 7대가 잇따라 추돌해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앞서 오전 9시 52분께 원주시 단계동 대경주유소 앞에서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