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에 갇히고, 들이받고'…강원 사건사고 잇따라
강원 인제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따러 갔다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19시간여 만에 구조되는 등 크고 작을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의 야산 골짜기에서 60대 A씨를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18분께 버섯을 따러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벌여 왔다. 이날 오전 7시 59분께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고속화철도 터널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낙화물 방호선반을 옮기던 중 선반과 벽사... [한윤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