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삼척서 추돌사고 잇따라…3명 병원 이송
강원 춘천과 삼척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대 여성이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11시 26분께는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 도로상에서 SUV가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40대 SUV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