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규제 강화에 ‘역세권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주거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도심과 직장, 학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역 주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며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텔 값은 전 분기보다 0.40% 올랐다. 서울 오피스텔 값은 작년 연초부터 하락을 나타내다 8월(0.04%) 상승 전환한 뒤 9월(0.06%), 10월(0.07%), 11월(0.15%), 12월(0.18%) 등으로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