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F규제·라임사태 악재’ 리테일 강자 증권사 ‘반사이익’
정부의 부동산금융 규제와 라임자산운용 사태까지 겹치면서 증권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IB(투자금융) 사업 부문에서 비중이 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먹거리 창출에 ‘제동’이 걸려서다. 또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했다가 환매 중단 위기를 맞으며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결국 업계 전반의 사업 추진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고 금융권 전반의 신뢰도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반면 IB사업 부문에 의존도가 덜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