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위해 기업은”…금융위, ESG 공시기준 윤곽 발표
ESG 경영에 관한 기업 공시 의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ESG 금융추진단’ 4차 회의를 열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G 공시기준) 공개초안 주요내용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환경부, 고용부 등 부처 관계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기업 관계자, 김종대 인하대 교수, 김혜성 김앤장 변호사,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국과 국제기구 기준을 참조해 글로벌 정합성을 반영해 공...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