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관광객에게 치킨값 24만원 바가지 씌운 홍대 치킨집" 사건 전말
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10배 바가지를 씌운 정황이 드러나 비판받고 있다.네티즌 '전차남'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얼마 전 여자 일본 친구 둘이서 서울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카드 청구서를 확인해보니 2만3713엔(한화 약 24만 원)이 찍혀있어 이상해 시간을 보니 치킨집에서 결제돼있더라"라며 "일본인 친구가 너무 억울하다며 상담해 해당 치킨집에 전화해 알아봤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블로거는 해당 지점이 컬투치킨 홍대사랑점이라고 밝히며, 몇 번의 절차를 거쳐 통화가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