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내정설 당사자 선임되나
늦어도 설 명절 이전에 임명될 거라던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 이사장 선임이 감감무소식이다. 전북문화재단 대표와 전북개발공사 사장 선임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집행부와 도의회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윤동욱 현 전북도 기업유치실장의 직무대행 체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개인의 채무를 보증,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을 목적으로 하는 전북신보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사...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