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화장로 1기 연내 증설…신안군민 우선 예약제 도입
목포 추모공원 화장시설인 승화원이 운영자의 개인 금고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민을 위한 화장로 1기가 추가로 증설된다. 전남 목포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11월부터 증설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추가증설이 완료되면 7기가 운영돼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건)으로 확대돼 증가되는 화장 수요에 다소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추가로 증설되는 화장로는 신안군과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은 오전에 화장장을 우선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