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4일 “변화하는 사업 환경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안전 운행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실증사업 참여, 도로환경시설개선, 자율차 운전자 교육·홍보 등에 대해 전 사업부문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종기 이사장은 이날 2021년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단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 한국판 뉴딜사업 참여와 자율자동차 관련 사업을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을 되찾을 때까지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한마음으로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생중계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