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지급 등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지급 시작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6일부터 전체 군민의 91.5%인 4만2641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30일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이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회 및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횡성사랑카드)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0월29일 마감한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신청과 지급은 성인 개인별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횡성사랑카드) 중 본인이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날 지급된다.

국민지원금은 지급수단에 관계 없이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횡성사랑카드) 사용이 가능한 업소에서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업소, 단란주점,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브랜드 CI 선정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 장학출연기관의 정체성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공모한 브랜드 CI(Corporate Identity)를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브랜드 CI는 ‘횡성인재’의 머리글자 자음을 어깨동무 하고 있는 사람으로 의인화하고 인재를 별로 표현해 횡성인재육성장학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인재 육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학회에서는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브랜드 CI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과 기념품 제작 등 장학회를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