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타 시도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각광
전라북도체육회의 효자 사업으로 부상되고 있는 전북지역 전지훈련 유치 사업이 올해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타 시·군별로 특성화 종목을 유치하면서 연초인데도 연 인원 3만여명의 선수들이 전북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남원시의 경우 16개의 전국 축구팀 훈련을 비롯해 테니스, 복싱,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타 지역 선수들이 춘향골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또한 정읍시는 18개의 축구팀이 내장산의 정기를 받으며 훈련에 임하고 있고, 군산은 조정, 순창은 정구, 김제는 하키, 임실은 사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