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창조 없는 모방은 어머니가 될 수 없다](https://kuk.kod.es/data/kuk/image/20200206/art_744624_15807950250.300x169.0.jpg)
[기자수첩] 창조 없는 모방은 어머니가 될 수 없다
조현우 기자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듯 기존의 것을 재가공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것으로 창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방만이 있는 모방은 자신은 물론 주변의 괴사를 부른다. 유행하는 트렌드나 제품 등을 흡사하게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미투 브랜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러한 미투 브랜드들은 큰 고민 없이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와 품질의 저하가 불가피하다. 이는 자기 브랜드는 물론 기존 브랜드 이미지도 깎게 되며, 이는 심한 경우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