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피해 없도록"…집중호우 대응 총력 지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라고 지시했다. 안산 지역에 8일 약 220㎜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건물침수와 도로파손, 토사유출 등 시설 피해 143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941명과 민간 지역 자율방재단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