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로 베를린영화제 간다
홍상수 감독이 3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밟는다. 19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영화 ‘소설가의 영화’(감독 홍상수)가 포함됐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에 이어 3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은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홍상수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 [이준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