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예 성폭행 가해 남성, 징역 3년 6개월 선고… 법정 구속
이준범 기자 =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2일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법원은 A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와 함께, 3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녹색당 당직자였던 A씨는 지난해 2월 신 대표를 성폭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