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 은행, 소상공인에게 7000억원 규모 ‘맞춤지원’ 나선다
정부와 20개 은행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분할상환·이자감면 등 채무를 조정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