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은 따뜻해야” 은행권, 소상공인·중소기업 광범위 지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행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공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신규대출을 내주거나 기존대출의 만기를 연장,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 등 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별대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지난 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에 6조1000억원, 만기연장에 9조원을 공급한다. 금리 우대율은 최대 1.5%p이며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