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내년 1월부터 위험업무 협력업체 근로자 ‘근재보험’ 의무화
"중소기업에는 근재보험료 지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협력업체 중 재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에 대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근재보험) 가입을 내년 1월부터 전면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한수원이 근재보험 재원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협력업체 근로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특수조건에 이같은 내용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입찰공고하는 위험작업을 포함하는 모든 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