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부산·경남 개성공단 피해기업 챙기기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7일 부산·경남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찾아 고충을 들었다. 홍 장관은 이날 낮 경남 양산시 유산공단 내 전기밥솥 생산업체인 쿠쿠전자를 방문했다. 그는 토요일에도 가동 중인 전기밥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장관은 "납기물량을 맞추느라 근로시간을 연장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개성공단 업체들이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춰 각 부서가 협력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이어 구자신 쿠쿠전자 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