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 투자회사 주가 폭락으로 하루 340억 손실
미국 방송계 거물 오프라 윈프리(62)가 투자회사 주가 폭락으로 하루 2천700만 달러(약 340억 원) 이상의 재정 손실을 입었다. 26일(현지시간) CNN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작년 10월 윈프리를 대주주 겸 홍보 이사로 영입한 유명 체중감량서비스업체 '웨이트 와처스'(Weight Watchers)가 작년 4분기 1천100만 달러(약 13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웨이트 와처스는 이날 공개한 4분기 실적보고서에서 매출이 21% 감소했을 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들와 설명회 참석자들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