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용 더민주 부대변인, 서울 동작을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강희용(45) 부대변인이 4일 서울 동작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된 우리 사회에서 공공의 영역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현역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겨냥, "강남의 환상에 편승한 '강남4구'는 동작을 잘 모르는 강남 사람이 지은 장밋빛 간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당내 개혁성향 소장파들로 구성된 '뉴파티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그는 "더민주는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며 "세대교체를 이뤄야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