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2조원 규모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린다
대구시가 내수 부진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 경제의 95.7%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조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고, ‘2025 대구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8000억원 규모의 다양한 보증상품을 지원한다. 또 1조 20...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