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저출생 위기 극복 ‘총력전’
대구·경북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약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4층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만든다. 통합난임치료센터는 진료실, 난자채취실, 배아배양실, 배아이식실, 정액채취실, 상담실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초음파기기, 정액검사장비 등 10종 22점의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양질의 난임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