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효력, 27일 전 결정 전망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 효력 여부가 오는 27일 전에 결정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전날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 소송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두나무 측 요청에 따라 심문은 비공개로 열렸다. 앞서 FIU는 지난달 2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두나무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이석우 대표 문책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