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국조특위, ‘증인 전쟁’ 격화…“윤석열 나와야” vs “이재명 부르자”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가 윤석열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내란 국조특위는 7일 오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증인 채택 및 향후 일정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방송인 김어준씨 등 20여 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대표의 경우, 계엄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의심되는 정황이 최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언론 인터뷰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