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원, 의료대란 확산 피해 최소화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이 의료대란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선다. 원주의료원은 오는 18일 36병상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일엔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으로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비상대기 근무조 편성, 응급실 재실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진료 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의료 공백을 메우는 것의 중요도가 높아...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