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치악산’ 상영에…원주시 “안전홍보 강화”
강원 원주시는 최근 법원에서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신청이 기각된 결과와 무관하게, 치악산의 아름다움과 안전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원주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외 3개 법인이 ‘치악산’ 영화 제작사인 도호엔터메인먼트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영화 상영금지 신청이 기각됐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영화 상영을 막지는 못했으나 치악산 괴담 영화가 사실이 아님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함께 힘써주신 구룡사와 원주축협, 원주원예농협, 농업회사법인 금돈, 그리고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를 비...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