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속 530km로 날며 급유... 하늘의 주유소 'KC-330'
공군 KC-330 공중급유기가 F-15K 전투기에 급유 봄을 길게 내려 공중급유를 시도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290노트(knot, 시속 약 530km)를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 두 대의 항공기가 지름 약 10cm의 급유구를 서로 맞닿게 시도하는 순간은 모든 공중급유 임무 요원들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입니다. KC-330 시그너스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4대가 도입, 2020년 7월부터 정상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KC-330 시그너스는 유럽의 에어버스가 제작한 민수용 A330-200 여객기를 공중급유기로 개조했습니다. KC-330의 연료탱크에는 최대 111t의 연료를 실을 수 있...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