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구조조정·기저효과로 실적 기대”…증권사들 목표가 상향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마트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14일 이마트에 대해 “할인점 매출이 낙폭을 줄이고 이익 회복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 폭은 상당히 클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전 11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74%) 오른 7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 줄어든 7조2497억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