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인기, 일시적” 폄하한 태국 여행업계 결국 사과
태국여행업협회(TTAA) 부회장이 한국 관광을 일본·중국과 비교하며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결국 사과했다. 18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는 TTAA에 최근 TTAA 유타차이 순똔라타나벗 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TTAA는 외국으로 태국 관광객을 송출하는 여행사들의 단체다. 지난 11일 유타차이 부회장은 최근 일본 매체 닛케이 아시아에 “한국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한국 관광명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