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생아대출 거절, 은행·국토부 ‘네 탓’ 공방](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4/23/kuk202404230269.300x169.0.jpg)
[단독] 신생아대출 거절, 은행·국토부 ‘네 탓’ 공방
시중은행에서 정책금융상품 중 하나인 신생아 특례 대출(이하 신생아 대출) 취급을 거절해 불편을 겪었다는 금융소비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도시공사(HUG)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은행을 찾았는데 ‘바쁘다’며 문전박대 당했다는 설명이다. 은행과 국토교통부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 일부 영업점에서 신생아 대출 취급을 꺼려 신청자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 신생아 대출은 출산 장려 취지로 지난 1월29일부터 시행됐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