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병원서 10월부터 가능해진다
오는 10월부터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에서 보험사로 보험 청구 서류가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작된다. 의원 및 약국에서는 1년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부·보험업계·의약계와 이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토록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병상 30개 이상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