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과도한 부담 없게” ESG 공시기준 초안, 이르면 내달 나온다
금융당국이 경제단체, 투자자, 유관기관, 학계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재 마련 중인 국내 ESG 공시 기준(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국내 ESG 공시 기준안 현장간담회는 14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제단체, 국민연금기금, KB금융지주, NH-Amundi자산운용 등 투자자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