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290만명, 연체기록 삭제…설 앞두고 대규모 신용사면
금융권이 코로나19 신용회복 지원 연장선상에서, 소액연체자 중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한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활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오는 3월 초부터 연체 이력정보 공유·활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민·당·정 정책협의회에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이후 실제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