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복합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전북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주식회사 자광이 추진하는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25일 전주시는 전날(24일)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열려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수정 의결(조건부 통과)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통영향평가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불가피한 교통혼잡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절차로, 자광이 대규모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