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도심 곳곳에 주차 공간 2735면 늘린다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