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경남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우울증은 우울감이나 의욕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며,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나, 이 중 22.2%만이 정신 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외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수행했...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