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류됐던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운영 조례안' 결국 부결
3일 열린 제261회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결국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수정조례안도 과반에 실패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윤성관 진주시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수정조례안은 찬성 11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재적 의원 22명 중 절반의 찬성에 그쳐 과반을 이루지 못해 부결됐다. 윤 의원은 시민사회 의견을 반영해 진주정신의 확립과 계승 취지, 공원 내 문화유산 및 유적 보호를 위한 제한 사항, 위반 시 변상 조치 규정,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시의 사전예방...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