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순항'
경남 진주시는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폐수관로의 정비를 위해 총 43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부터 정비사업을 시작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은 폐수관로의 누수 등으로 인한 싱크홀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35년 이상 된 노후관로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가 2018년부터 환경부에 건의해 2020년 사업이 확정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정비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2025년 12월말까지는 남강로 구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