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 콜센터 직원 자가격리 후 해제결정 검사서 '양성'
구현화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근무자들이 2주간 자가격리한 뒤 격리 해제 결정을 위한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또 나왔다. 서울 관악구는 은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콜센터 직원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 20번째 환자인 이 여성은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현재 파악된 동선은 없다. 지난 9일 한 차례 검사받았을 때는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20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