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40명...오전보다 9명 증가
구현화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24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231명에서 9명 늘어난 것이다.서울 확진자 중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74명으로, 전날 오후 5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변동이 없었다. 74명 중 콜센터 직원이 53명, 그 가족이 21명이다.이는 경기도, 인천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확진자를 제외한 서울만의 집계 결과다. 구로 콜센터와 관련한 전국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12명이다.방역 당국은 콜센터가 있는 코... []